여성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 의제발굴 및 실천사업
워라벨(Work & Life Balance)대전! 기획회의
일시 : 2024. 4. 23.(화) 16:00
장소 :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
[사업배경 및 목적]
◯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(K-SDGs) 5번 성평등 보장 세부목표 5-3은 “무보수 돌봄과 가사노동에 대해 인정하고 가치를 부여한다.” 이며 정책과제로는 ①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② 일·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성을 제시하고 있으며, 목표 8.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세부목표 8-4와 8-6의 정책과제는 각각 ① 성차별 없는 일터와 ③ 일·생활 균형의 확보를 제시하고 지역에서 SDGs 5번, 8번을 목표를 기획하고 실천하고자 함
◯ 통계청이 발표한 ‘2023년 인구 동향 조사 출생·사망 통계’에서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.72명으로 전년 대비(0.78명) 8%가량 떨어짐(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 24만 9200명 대비 1만 9200명 감소)
◯ 언론에 의하면 워킹맘이 집안일과 육아까지 주로 책임져야 하는 한국적 상황에서 회사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문화적 요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시간과 가족·일터에서의 성차별 등의 문제에 대해 지적함
◯ 현재 일·가정 양립정책은 여성가족부, 고용노동부, 보건복지부에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고용노동부가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남녀고용평등법을 제정, 2008년 제4차 남녀고용평등과 일·가정 양립 기본계획을 수립해 여성 역량 제고 및 일자리 확대, 여성 근로자 중심의 육아 지원제 마련, 가정과 조화되는 근로제도 정책, 남녀 차별 없는 일터 정착, 사회 합의에 기반한 고용 인프라 확중 등 핵심 전략을 제시함
◯ 2023년 고용노동부 고용문화개선정책과에서 발행한 “2022년 기준 지역별 일·생활 균형 지수 산출” 보고서에 의하면 대전광역시의 경우 제도 영역,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남. 구체적으로 대전광역시의 일 영역 점수는 14.1점으로 전국 평균 14.6점, 특별/광역시 평균 14.9점, 상위권 평균 15.9점에 비해 각각 0.5점, 0.8점, 1.8점이 낮게 나타남. 그리고 생활 영역의 점수는 15.8점으로 전국 평균 16.7점, 특별/광역시 평균 16.6점, 상위권 평균 17.7점에 비해 각각 0.9점, 0.8점, 1.9점이 낮게 나타남. 제도 영역의 경우 대전광역시는 18.0점으로 전국 평균 17.1점에 비해 0.9점 높지만, 특별/광역시 평균 18.7점, 상위권 평균 19.6점에 비해 각각 0.7점, 1.6점이 낮게 나타남. 대전광역시의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는 11.4점으로 전국 평균 10.2점, 특별/광역시 평균 10.4점에 비해 각각 1.2점, 1.0점 높지만, 상위권 평균 12.1점에 비해 0.7점이 낮게 나타남
◯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여성의 일과 가정생활균형 의제를 발굴하여 가정·일터에서의 성평등 의식 문화 확산과 지역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증대 등 여성 친화기업 촉진, 실효성 있는 대전광역시 일·생활 균형 지원 조례(시행 2022. 9. 30.) 점검 등 캠페인과 실천사업을 통해 여성의 일·생활 균형 문화 조성하여 지역 정주환경을 높이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함
기획위원
송은영 삶의질·포용사회위원회 위원장
엄숙희 대전SDGs 정책위원
이유라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 전문연구원
채은경 ㈜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
김영남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주무관
이태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주임
추명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
김은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팀장
서유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·회계팀장